암베르 성 올라가는 버스에서



2009년 12월
이름만 떠올려도 든든한 나의 보호자 세바스찬이 찍어 준 사진. 인도여행 초기 자이푸르에서 정신을 쏙 빼앗기고 다시 평화를 되찾았던 암베르 가는 버스 안

인도 여행 후 두번의 장기 여행이 또 있었지만 인도만큼 새로운 곳은 없었다. 누군가는 세상에는 두 종류에 나라가 있는데 하나는 인도고 다른 하나는 그 외 나머지라고, 나도 여기에 한 표를 던진다.

녹음



2009년 12월 오르차
도시는 사람을 가만두지 않는다. 그게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우선 나는 여름이 되면 도시를 떠나 녹음이 우거진 곳으로 일단 며칠이라도 떠나야겠다.

Do your best and let God do the rest

2011년 2월 스페인 세고비아

태어나서 제일 부지런했던 하루


2009년 12월 도쿄

빛과 그림자


2012년 4월 17일
은평구립도서관


2012년 1월 중반 알라바마
할 때가 아니라는 거 알지만, 괜히 휴학 생각 했던 게 아니다.

온기

2011년 2월 리스본
따뜻한 사진을 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워갑니다.

빈 시간


학교 카페테리아에 앉아 모니터에 나오는 라떼아트 동영상 명하니 보는 게 낙이다. 요새는 하루하루가 지겹고 피곤하구나 아아아아아아 시원한 바다에서 칵테일 댓잔 마시고 낮잠 자고 싶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2012년 2월 DC
우울 터져도 내일은 온다

Lovely!

2012년 3월 집에서

colors X colors

2012년 3월 집에서

학생의 특권

2010년 10월 7일 인천공항
학생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 방학 = 장기여행

Sol


2012년 3월 어느 날, 서울 이태원
주변에서는 앞길 결정하느라 바쁜 판국에 난 당장 코앞에 널부러져있는 일들 정리하느라 정신 빼 놓고 있다. 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실컷 듣고 싶다. 당장 나한테 아무 의미 없는 수학 문제를 늘어놓고 풀고 있자니 이렇게 재미 없는 이야기도 없다. 빈 시간 사이 사이 좋은 음악 듣고 영화 보면서 영양 보충하고 앞 날은 (제발) 좀 화창할거라 기대한다. 며칠 연속 하늘이 회색인데 볕 좀 쐬고 싶다. 어서 암흑기를 접고 저 주황색 그릇처럼 쨍쨍한 날을 맞이해야지
ㅜㅜ

바라나시 벽돌집

2009년 12월 바라나시

어디서 왔을까

2010년 1월 17일 서울

마끼아또

2012년 3월 24일 안국 커피빈
쓴 걸 알면서 주문하고 "으 쓰다"라고 말하는 심리는 뭘까
작년에 내가 커피 중독이라고 생각했는데 올 해가 진짜 중독 같다.
아침에 우유거품 단단한 라떼를 안마시면 생활이 안된다!

춘삼월은 어디에

2011년 1월 말 엑상프로방스
나무에 잎 가득한 봄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엄마

2009년 12월 3일 인천공항
사진 많이 찍어야지 많이 찍어야지 하면서 정작 엄마 사진은 많이 못 찍어드렸다.
앞으로 좋은 데 찾아가서 정말 엄마가 지겨워할 정도로 많이 찍어드려야겠다.
엄마와 지금까지 보낸 시간보다 앞으로 엄마랑 함께 할 시간이 두 배 이상 더 길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다.

기분 좀 내고 싶다


2010년 2월 어느 날, 마드리드
뭐든 좋으니 기분 좀 내고 싶다.
오늘은 영화 '그녀에게'를 빌려다 봐야겠다.

열차 밖 풍경

2009년12월 어느 날,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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